통계청 청주사무소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19년 청렴콘텐츠 공모전'에 입상(장려)했다고 11일 밝혔다. /통계청 청주사무소 제공
통계청 청주사무소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19년 청렴콘텐츠 공모전'에 입상(장려)했다고 11일 밝혔다. /통계청 청주사무소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통계청 청주사무소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19년 청렴콘텐츠 공모전'에 입상(장려)했다고 11일 밝혔다.

통계청 청주사무소는 반부패·청렴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이번 공모전에 '전지적 상사시점'이라는 UCC(user created contents) 작품으로 응모해 영예를 안았다.

해당 작품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직장 내 '갑질'의 유형을 제시하면서,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근절하자는 내용으로 구성하고 직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등 자체적으로 제작했다.

유병하 소장은 "이번 수상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노력으로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가기관으로서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사무소는 금년 초 '청렴재도약' 선포식을 시작으로, '사랑의 바자회', '사랑나눔, 헌혈행사' 등과 연계한 국민참여형 청렴캠페인을 통해 기관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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