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태양광설비 무상 설치·사랑의 백미 기탁

사진 왼쪽부터 대원전기 권선욱 전무, 한전산업개발 노건수 팀장, 송기섭 군수, 금빛 신성배 상무. / 진천군 제공
사진 왼쪽부터 대원전기 권선욱 전무, 한전산업개발 노건수 팀장, 송기섭 군수, 금빛 신성배 상무. / 진천군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있을 주위의 소외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금빛, 한전산업개발, 대원전기(주)에서 어르신을 위한 나눔의 행렬에 동참했다.

㈜금빛과 한전사업개발, 대원전기(주)는 17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백미(10㎏) 325포와 진천읍 경로당에 1천만원 상당의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 기탁해 총 2천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성품을 기탁한 ㈜금빛 신성배 상무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에 힘쓰며 사랑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달된 백미는 충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천 관내 경로당 290개소에 전달해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의 부식걱정을 덜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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