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고도화 추진 등

충남도가 신나게 기업하는 충남 만들기를 추진한결과, 5대분야 55개 세부사업의 추진과 38개사 1억7천400만달러 상당의 투자유치 실적을 올렸다.

특히 4대전략산업 중심의 특화센터건립 및 기술개발사업의 추진으로 기업경쟁력 향상을 가져오고 있으며 충남테크노파크 및 전략산업기획단과의 협력속에 H/W, S/W를 효과적으로 지원해 최적의 기업환경을 조성했다.

분야별 주요 추진성과는 전통제조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도화 지원을 위해▶제12회 기업인대회를 개최해 기업인 존중풍토를 조성 ▶창업보육센터 20업체와 지역지식재산센터설치 운영▶도내 중소기업제품 전시홍보관 운영으로 2천700만원 판매지원▶창업자금 109개업체 657억원, 벤처자금 16업체 61억원, 경영자금 366업체 875억원, 개발자금 5업체 15억원, 신용보증 1천363업체에 541억원을 지원으로 지역산업 경쟁력강화와 고도화 추진 등의 실적을 올렸다.

기업활동에 불합리한 규제 지속완화를 위해▶산업집적 활성화 및 공장설립에관한 법률 및 시행규칙 개정으로 공장설립 소요기간이 30일에서 20일로 단축, 공장등록도 7일에서 3일로 단축됐으며 또 수도권 기업 및 도내 이전기업 관련 재정지원 인센티브 제공 홍보로 7개업체 가 이전 했다.

산업기반시설 확대 및 투자유치 촉진을 위해▶내수기업의 수출 기업화육성을 위한 대상기업 30개 업체를 선정 ▶맞춤형 해외시장개척사업으로 시장개척단 3회 22개업체를 파견해 5만 1천53천불 계약, 국제박람회 3회 11개업체 참가로 7천853천불 계약 등을 거뒀다.

산업인력 지원체제 구축을 위해 ▶고용근로 중소기업 인력지원 24업체에 26명, 취업정보센터 8개소에서 14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앞으로 지역 및 취업박람회를 5개지역으로 확대 개최 ▶또 중소기업 e-비즈니스 활성화 지원을 위해 도내 중소기업제품 사이버 홈쇼핑몰을 운영하고 중소기업인으로부터 반응을 얻고 있다.

화합적 노사관계 분위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노사정 화합선언 유도로 노사간 파트너쉽구축 지원▶노동상담소 운영으로 근로자 애로사항 사전해결을 위한 상담 642건, 노동상담 10회, 1천690명▶근로자 활동공간 확보 및 화합행사를 지원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충남 경기 상생발전 추진, 산·학·연 합동연찬회, 홍보영상물 제작 등을 통해 신나게 기업하는 충남 만들기 실천계획을 착실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