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 2019년도 실적 결과 발표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 음성 ㈜에스비테크가 지난해 도내 전문건설업 실적 1위를 차지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회장 우종찬)은 19일 2019년도 충청북도내 전문건설업 실적신고 접수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접수결과 2천53개의 업체가 실적신고를 마쳤다. 이중 ㈜에스비테크는 1천99억원으로 전년도에 이어 또 다시 1위를 차지했다.

2위에는 ㈜케이이씨(892억원), 3위는 ㈜대흥토건(664억원)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신고된 공사실적액(기성액)은 지난해 신고된 공사실적액(기성액)은 2조9천287억원으로 전년대비 846억원(3%)증가했다.

우종찬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 회장은 "전년도보다 기성실적이 증가한 것은 회원사의 피와 땀으로 맺은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올해도 회원사의 수주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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