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봉사·섬김 경영으로진정한 주민 금고로 거듭"

장원석 MG새마을금고 이사장
장원석 MG새마을금고 이사장

지역민과 상생발전에 앞장서는 서민금융 삼성MG새마을 금고. 장애인 봉사활동 지원 등으로 각종 봉사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 서민금융기관으로 우뚝 서고 있다.
중형금고로 거듭나고 있는 삼성MG새마을 금고 지역사회 환원과 회원들이 믿고 찾아야 금고발전의 디딤돌이라고 생각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회공헌과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장원석 이사장에게 삼성MG새마을 금고의 활동과 미래 비전을 들어봤다. / 편집자

▶장원석 MG새마을금고 이사장,

2020년 자산 1천 100억원을 규모로 성장한 MG새마을금고가 매년 20%씩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MG새마을금고는 공주시에 신관동 본점과 강남지점을 두고 활동 중이다.

MG 새마을 금고는 지난 1981년 향토금고인 소형금고로 시작해 회원들의 예금을 투명하고 건실하게 운영해에서 지난해 말 1천100억원의 자산규모의 중형금고로 성장해 공주시에서 2개의 점포를 운영하며 회원 6천 500여명의 자산 및 여신을 담당하는 중형금고로 성장하고 있다.

이처럼 MG 새마을금고의 급성장해 중형금고로 발돋움한 것은 2015년 취임한 장원석 새마을금고 이사장의 과감한 정책들과 에금주 및 회원들이 지역사회 봉사와 장애인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한몫을 했다는 평가다.

장원석 이사장은 취임 후 점포가 협소해 시민들과 금고회원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위해 회원들의 편안하고 언제든지 찾아와 편안하게 쉬어갈수 있는 200여평의 건물을 매입 문화복지사업센타 건립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향토기업으로 친절과 봉사정신으로 공주시민들에게 먼저 다가감으로서 MG새마을 금고회원이 6천500명으로 증가하고 1천100억원의 예금을 자랑하는 중형금고로 거듭나고 있다.

여기에 35명의 삼성여성봉사회 활동으로 지역의 각종행사 및 봉사활동, 장애인 행사 봉사활동, MG새마을금고 브랜드 고도화 등에 역점을 두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MG새마을금고는 올해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친근하고 믿을 수 있는 MG새마을금고 이미지를 금융소비자들에게 심어준다는 방침이다.

또 이와 함께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비해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예상 가능한 리스크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장원석 이사장은 "실은 MG 새마을 금고가 대형금고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세종시로 가려고 했었는데 못갔다"며 "그 당시 공주시장이 세종시와 금융업무협약을 했어야 하는데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세종시로 가면 공주시보다 인구도 많아서 사업이 무궁무진하고 황금어장으로 지금보다 몇 배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좀 아쉬은 면도 있다"고 털어냈다.

그렇지만 "세종시에 영업점을 내기위해서는 본사가 이전해야 한다는 조건을 내세워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어 포기하고 공주지역에서 인정받고 공주에서 향토기업으로 성장하고 싶어 생각을 바꾸었다"고 말했다.

장원석 MG새마을금고 이사장
장원석 MG새마을금고 이사장

그래서 장원석 이사장은 경영철학을 바꿨다.

지역상생발전을 위해 공주시민들과 회원들이 서로를 믿고 찾아 주는 것이 금고 발전의 디딤돌이라고 생각하고 먼저 장 이사장은 여성회원 35명을 구심점으로 '삼성 여성봉사회'구성, 봉사활동에 나섰다.

삼성여성봉사회원들은 지역의 어려운 일, 각종 행사, 장애인 행사 등에 참여하여 봉사를 펼쳐 공주시 봉사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장원석 이사장은 "새마을금고는 곧 지역민들의 금고"라며 "지역금고가 성장한 만큼 저희는 지역주민과 회원들에게 환원되고 배당금이 중앙으로 가는 것이 아니고 주주에게로 배당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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