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청주시가 국도 17호선 진천군 접경지역에 진입관문 경관개선 사업을 한다.
지난 2014년부터 시행한 진입관문 개선은 주요 도로 접경지역과 교통 관문에 다채로운 조경수를 심어 깨끗한 이미지를 전달하는 경관 숲 조성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청원구 오창읍 복현리 일원 교통섬 5천100㎡으로 3억원을 들여 소나무와 수크령 등 1만1천여본을 식재한다.
시 관계자는 "계절별로 꽃피는 나무와 사계절 푸른 소나무를 적절히 배치해 아름다운 이미지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재원 기자
ppjjww12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