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까지… 시·경찰서, 점검반 편성
시는 충주경찰서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3일 간 특별 단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충주시 직원 8명, 충주경찰서 14명 등 총 22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지역 내 108개 직업소개소를 방문하는 파견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
합동점검반은 파견 외국인 근로자들의 여권 및 신분 확인을 통해 출입국 여부를 확인하고 코로나19 유증상으로 입국한 후 정부의 자가격리 권고를 무시한 채 외부활동을 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적발하면 형사 고발 및 수사의뢰 할 예정이다.
더불어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를 통해 파견 외국인 근로자들이 코로나19에 노출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지도점검도 병행할 방침이다.
정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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