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도축구협회와 청주FC선수단 40여명은 9일 청주종합운동장 앞 헌혈버스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단체헌혈과 함께 헌혈증 기부행사도 병행됐다. 헌혈증은 백혈병 투병중인 경남 밀성초등학교 축구부 김태수 학생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성덕 충북도축구협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라도 보태고자 헌혈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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