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원구 오근장동통장협의회는 29일 오근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사광 가속기 청주유치 염원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근장동 제공
청주시 청원구 오근장동통장협의회는 29일 오근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사광 가속기 청주유치 염원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근장동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청원구 오근장동통장협의회(회장 서정의)는 29일 오근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사광 가속기 청주유치 염원 캠페인'을 실시했다.

앞서 오근장동통장협의회는 지난 21일부터 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실시해 약 1만명 이상의 주민을 상대로 방사광가속기 청주유치 염원을 담은 서명을 받았다.

특히 방사광에 대한 용어의 생소함과 이해부족으로, 필요성을 못 느끼는 주민들에게 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고, 사회·경제적 효과를 부각시킴으로써 공감대를 끌어내는데 주력했다.

서정의 오근장동 통장협의회장은 "청주는 지리적, 입지적인 측면에서 방사광가속기 유치에 최적의 지역"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온라인 서명운동에도 통장을 비롯한 직능단체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좋은 결과를 얻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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