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통계청 홍성사무소(소장 김광중)는 오는 13~28일까지 홍성·예산군 관내 108가구(전국 목표 1만8천576가구)를 대상으로 2020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국민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해 관련정책의 수립 및 연구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조사이다.

조사대상은 표본가구 내 상주하는 만 13세이상 상주 가구원이며 조사항목은 건강, 교육과 훈련, 범죄와 안전, 가족, 생활환경 등에 대해 총 87개 항목을 조사하게 된다.

조사방식은 현재 코로나 19에 대응하고자 전화조사를 활용한 비대면 조사를 확대하는 한편 가구 상황에 맞춰 인터넷(사이트 http://www.narastat.kr/ess2020)으로도 조사에 응답할 수 있다.

가구에서 응답해주신 내용은 통계법 제30조(통계자료의 제공)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절대로 사용되지 않으며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비밀이 보장된다.

김광중 소장은 "우리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양질의 통계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국민 여러분도 조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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