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용성 기자] 충청지방통계청 충주사무소(소장 차태월)은 13일부터 28일까지 충주, 제천, 단양 지역의 약 228가구를 대상으로 2020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삶의 질과 관련된 국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여 관련된 사회개발정책의 수립 및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표본가구 내 만 13세 이상 가구원이며 조사 항목은 건강, 교육과 훈련, 범죄와 안전, 가족, 생활환경 등으로 나뉜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하여 조사하는 면접방식과 응답자가 인터넷을 통하여 직접 기입하는 인터넷조사 방식을 원칙으로 실시하되 필요시 자기기입식(응답자 기입) 방식을 병행한다.

응답한 내용은 통계목적 이외에는 사용하지 못하도록 통계법 제33조 및 제34조에 의거 보장된다.

이번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청지방통계청 충주사무소(☎043-841-042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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