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8월까지 청년들을 위한 '배워유' 프로그램 운영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센터장 최진근)는 청년자기개발프로그램 '배워유'의 참여자를 이달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배워유'는 천안에 거주하는 만 18세~3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업종별 다양한 전문기술과 경험을 보유한 천안청년몰 흥흥발전소의 청년대표들이 청년자기개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제과·제빵 ▶바느질 공예 ▶화과자 만들기와 다도 ▶바리스타 ▶TRPG게임 ▶의상디자인 ▶나만의 저고리 만들기 ▶플랜테리어(식물을 이용한 실내인테리어) ▶요리(분식) ▶타로카드 체험 ▶인테리어 소품(썬캐쳐)제작하기 ▶사진으로 소품 제작하기 등 12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업은 반별로 6명~8명을 편성해 6월에서 8월까지 학생과 직장인 청년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평일 저녁과 주말에 진행된다.

신청방법과 수업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와 2030청년복지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심해용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 '배워유'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관심분야에서 자기개발을 이루고, 일상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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