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복지센터 사업과 청년 이슈·활동가 등 취재 기회 제공
청년들의 참여를 이끌고 청년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된 '천안 청년기자단'은 천안의 청년단체, 청년모임, 청년활동가 등을 취재하고 청년복지센터나 유관기관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천안에 거주하는 만 18세~39세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9일까지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041-900-2030)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아 22일 오후 5시 선정된 기자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천안 청년기자단으로 활동하면 ▶기자단 명함 제공 ▶본 센터 사업 및 행사 참여 기회 ▶행사 참여에 따른 봉사활동 시간 부여 ▶기사 작성에 따른 원고료 지급 ▶수료증 발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심해용 교육청소년과장은 "청년기자단의 활동을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길 기대하고 있으며, 청년과의 소통을 활성화해 청년이 원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송문용 기자
smy@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