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유창림 기자]NH농협 천안시지부 (지부장 홍순광)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16일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충남복지회관을 방문, 사랑의 천사운동기금으로 적립한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사랑의 천사운동기금은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 전 직원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매월 일정금액을 적립하고 있다. 2006년부터 실시한 운동으로 농협직원이 자발적으로 매월 1구좌당 1천4원씩 희망구좌 수에 따라 급여에서 우선 적립을 해왔다.

홍순광 지부장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그 고귀한 뜻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농협직원은 최선을 다하고, 천안시 금고은행으로서 앞으로도 계속 지역사회와 농업농촌발전을 위해 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수행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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