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과 영유아들의 독서 장려 위한 그림책 등 배부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도서관은 16일부터 북스타트 책꾸러미 택배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천안시두정도서관(관장 문현주)이 주관하는 '북스타트 사업'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지원으로 운영되는 한시적 택배서비스이다.

코로나19 예방 및 지역 영유아들의 독서를 장려하기 위한 이번 서비스는 북스타트, 북스타트 플러스, 북스타트 보물상자로 나뉘어 연령대별로 다양하게 구성된 그림책 등을 제공한다.

책꾸러미 택배서비스는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16일부터 7월 3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도서관 회원증과 주민등록등본(주민번호뒷자리미포함으로 발급)을 첨부해 담당자 메일(soon0565@korea.kr)로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책꾸러미 택배서비스 관련 세부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http://www.cheonan.go.kr/lib.do)에 공지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두정도서관(☎521-390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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