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전 의장
안기전 의장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부의장 자리를 놓고 진통을 겪었던 제8대 금산군의회가 사실상 원구성을 마무리지었다.

금산군의회는 지난 7일 제272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부의장에 최명수(미래통합당) 의원, 총무위원장에 김근수(더불어민주당)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신민주(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선출했다. 다만 여야 간 조율이 끝나지 않은 운영위원장은 다음 회기에 선출하기로 했다.

운영위원회에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김종학 의원과 미래통합당 김왕수 의원, 심정수 의원, 최명수 의원이 소속 돼 있다.

앞서 금산군의회는 지난 1일 제27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제8대 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안기전 의원을 선출했다.

최명수 부의장
최명수 부의장


안기전 의장은 "군민과 소통하는 의회로서 군민의 생각이 정책에 반영되는 진정한 자치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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