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응환)은 24일 소회의실에서 학부모기자단 충주지역 발대식 및 연수를 실시했다.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에 충청북도교육청에서 모여 진행했던 방식과는 달리 올해는 도 교육청 인원을 최소화해 시·군 지역별로 분산해 발대식을 진행했다.

내년 6월까지 충주지역에서 활동하게 되는 학부모기자단은 허진희 대표를 포함해 총 6명이며 김응환 교육장이 직접 위촉장과 기자증을 전달했다.

최은영 꽃자리 어린이 책 인문학회 대표와 김은난 청주 꽃자리 인문학회 대표가 '부모 마음으로 결 다른 글쓰기'라는 주제로 이날 연수를 진행했다.

김응환 교육장은 "함께 행복한 충주교육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을 가져주시는 학부모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는 더 다양한 경로를 통해 학부모기자단의 활동이 풍부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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