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청 역도팀이 '2020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올해 2월 국가대표로 선출된 양지웅 선수가 인상 1위, 용상 2위, 합계 1위를 차지했다. 정한솔 선수는 인상·용상·합계 2위, 허정재 선수는 인상·용상·합계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형도 코치는 "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열린 대회에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어 기쁘다"며 "수해피해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힘쓰는 역도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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