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 NH농협 아산시지부(지부장 임성동, 이하 농협 아산시지부)가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FC)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발전 기금5천만원을 20일 전달했다.

지난 2017년도부터 충남아산FC의 든든한 후원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NH농협 아산시지부는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금융서비스 제공 등 공익은행으로써의 역할뿐 아니라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운동, 최근 아산지역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농가 일손돕기 등 지역 사회공헌활동에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충남아산FC 이운종 대표이사는 "NH농협은행 아산시지부는 충남아산FC의 든든한 후원사로 항상 감사드린다. 이번 후원을 통해 충남아산FC 유소년 축구가 더욱 발전하고 충청남도와 아산시를 대표하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협약 체결 소감을 전했다.

NH농협 임성동 아산시지부장은 "충남아산FC에 기부할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경기가 늘어나고 있어 구단 운영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이번 기부금이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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