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체육회(회장 임도훈)가 한종태, 이중휘, 허윤, 부회장, 양성문, 최정호 이사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해 피해주민을 위해 아산시에 보일러(1,0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특히 아산시체육회회는 아산지역에 지난 3일 기록적인 집중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송악면 평촌1리·3리 지역을 발 벗고 나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과 헌혈 동참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어 지역 사회의 잔잔한 감동을 주기도 했다.

임도훈 아산시체육회장은 "수해로 인해 실의에 빠진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체육회 임원들이 지원물품을 마련했다" 며. " 하루 빨리 피해지역이 복구돼 지역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폭우로 어려움이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아산시 체육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예기치 못한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중장기적인 안전 대책을 마련하여 재난을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