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이 지역주민과 기업체가 함께 참여한 '지역환경 개선 협의체'를 조직해 깨끗한 옥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이 지역주민과 기업체가 함께 참여한 '지역환경 개선 협의체'를 조직해 깨끗한 옥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면장 송해화)이 지역주민과 기업체가 함께 참여한 '지역환경 개선 협의체'를 조직해 깨끗한 옥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협의체는 관내 지방도 및 군도를 중심으로 7개의 노선을 지정해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주로 도로 및 하천변 청소, 불법 현수막 제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면 물청소, 시내구간 대형차량 우회유도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65세 이상 주민중 환경개선요원을 선발해 관내 노인 일자리 창출도 기여중이다.

김양식 협의체 위원장은 "이 협의체는 주민과 관내 기업체가 지역의 환경문제를 함께 해결하기로 결의하고 출범한 만큼, 앞으로 지속적 운영을 통해 깨끗한 옥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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