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 전국 첫 개방 창업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초자료 활용 가능
전국 처음으로 민·관이 협력해 개방하는 이 데이터는 자치구별, 월별, 업종별(중분류) 신용카드(KB국민카드) 매출액 데이터로, 공공데이터와 융합할 경우 다양한 분야에서 분석·활용 가능하다.
해당 데이터와 융합하면 창업 지원, 일자리 창출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시(자치구 포함)는 8월 말 현재 670종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고 있다. 민간데이터는 신용카드(KB) 매출액 데이터와 유동인구(KT) 데이터 등 2종을 보유 중이다.
문창용 과학산업국장은 "민간데이터 활용도를 고려해 KB국민카드 측과 지속적인 합의를 통해 개방 범위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금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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