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지원 프로그램, 공간으로 양질 여성일자리 플랫폼 고득점

충북청년여성일자리플랫폼 청춘잡담이 충북여성스타트업 메이커센터에 선정됐다. / 청춘잡담 제공
충북청년여성일자리플랫폼 청춘잡담이 충북여성스타트업 메이커센터에 선정됐다. / 청춘잡담 제공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가 운영하는 충북청년여성일자리플랫폼 '청춘잡담'이 충북스타트업협회로부터 '충북여성스타트업 메이커센터'에 최종 선정돼 15일 현판식을 진행했다.

청춘잡담은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 및 창업 사업화 지원금, 코워킹 스페이스, 창업교육 실적 등이 우수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민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은 "코로나 19로 여성일자리가 움츠러들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선정으로 여성 창업 자원발굴부터 육성까지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메이커센터는 충북스타트업협회의 창업보육인증 프로그램으로 창업지원공간 100㎡이상, 창업교육 10회 이상, 창업멘토링 50시간 이상 등의 요건을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 현장 평가를 통해 인증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증된 기업은 창업투자로드쇼, 경진대회, 멘토링 및 판로지원 등의 프로그램이 협회로부터 1년간 무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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