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는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성공 학생 옴부즈맨을 모집한다.

한국교통대에서 운영하는 '학생 옴부즈맨'은 대학의 각종 취업 프로그램들에 참여 후 교육수요자의 입장에서 교육 수준과 만족도를 평가하고 불만사항의 개선을 대학에 요청할 수 있다.

옴부즈맨 제도는 그동안 주로 언론이나 행정기관의 부당한 행위를 국민이 직접 감시하고 시정을 요구하는 제도로 활용돼왔지만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모든 프로그램은 학생의 눈높이에서 철저하게 평가돼야 한다는 취지로 한국교통대에서는 대학에 맞게 특화해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학생 옴부즈맨은 신청을 통해 선발된 10명은 자유롭게 진로·취업상담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 후 평가 보고서를 제출하면 기준에 따라 장학금을 지급받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홈페이지와 유선(☎043-841-504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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