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대표 반재광)는 오는 25일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단계별 한국어수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주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이주민 및 외국인, 외국인근로자, 취약계층 등을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비영리민간단체다.

센터는 매주 일요일 오전에는 토픽 초급반, 오후에는 토픽 중·고급반 및 한국어 기초반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업 방식은 학습자가 동영상 콘텐츠를 공부한 이후 게시판에 과제를 제출하면 온라인 한국어 교원이 1대 1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과 동영상 콘텐츠 시청 후 실시간 화상 강의를 수강하는 방식이다.

한국어 수업 신청을 원하는 외국인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전화(848-0852)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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