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금왕교육도서관(관장 노선미)은 교직원의 여가생활 향유를 통한 사기진작을 위하여 class-금왕 취미생활 동아리를 지원한다.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 12일을 시작으로 '마크라메', '캔들공예' 수업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진행되며, 음성군 내 교직원 동아리 5개, 34명이 참여한다.

선정된 동아리는 2시간씩, 5회 강사를 지원하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교직원이 원하는 장소에서 여가시간 중 찾아가는 수업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강좌들은 도서관 내 수강생 간 거리두기와 방역사항을 철저히 준수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금왕도서관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피로가 누적된 교직원들에게 취미생활을 지원함으로써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금왕교육도서관 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왕교육도서관 누리집(gwelib.go.kr)을 확인하거나 전화(☎877-876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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