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신중학교 3학년 김명준 선수가 제79회 문곡 서상천배 역도 경기에서 102Kg급 인상, 용상, 합계 모두 금메달을 차지해 3관왕을 달성했다. / 영신중학교 제공
영신중학교 3학년 김명준 선수가 제79회 문곡 서상천배 역도 경기에서 102Kg급 인상, 용상, 합계 모두 금메달을 차지해 3관왕을 달성했다. / 영신중학교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신중학교 3학년 김명준 선수가 지난 14~15일 강원도 양구 용화 체육관에서 개최된 제79회 문곡 서상천배 역도 경기에서 102Kg급 인상, 용상, 합계 모두 금메달을 차지해 3관왕을 달성했다.

여름방학 내내 무더위와 싸우며 목표를 향한 불굴의 투지로 3관왕을 이룬 김명준 학생은 "앞으로도 더 큰 꿈을 향해 역도 훈련과 경기에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겠다."라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

배점규 교장은 "그동안 이명재 감독과 이정주 코치의 체계적인 훈련 및 선수 관리로 역도 명문의 맥을 잇는 성과를 거둔 것 같다. 본교 역도 선수들의 도전을 항상 응원하며 앞으로도 좋은 결과가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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