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금산군지부가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장학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NH농협은행 금산군지부가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장학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NH농협은행 금산군지부(지부장 양환성)가 장학후원금 3천만 원을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문정우 금산군수와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조신영 이사장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 금산군지부는 2010년부터 올해까지 장학기금으로 총 3억3천5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양환성 지부장은 "지역의 미래 자산인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장학기금 후원을 통해 지역과 동반성장하는 NH농협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2009년 10월 5일 설립이후 현재까지 총 160억 원의 장학기금을 적립, 다양한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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