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코로나19 대응단계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교육 관련 시설을 부분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생수련원, 해양교육원 등 휴양시설에 대해 교직원들의 가족 단위 이용을 허용하기로 했다.

그러나 학생 수학여행과 수련활동은 코로나 심각 단계가 해제될 때까지 중지할 계획이다. 교육문화원은 한글사랑관, 교육박물관, 안전체험관 진천문학관 등의 방문인원을 제한해 관람을 허용한다.

충북학생수영장도 이번 주부터 이용 인원을 제한해 부분적으로 개방하고 있다. 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 전시체험관은 관람인원을 1시간에 10명으로 정하고, 예약제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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