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예아카데미 운영 지원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와 유네스코 산하 국제무예센터가 21일 국제무예아카데미 설립을 위한 온라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충북도 제공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는 21일 유네스코 산하 국제무예센터(ICM)와 국제무예아카데미 설립을 위한 온라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ICM은 WMC가 추진하는 국제무예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에 동참하게 된다.

또 세계무예마스터십 운동 확산과 무예교육, 홍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WMC는 최근 협약을 맺은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를 시작으로 해마다 전 세계 주요대학에 무예아카데미 프로그램을 개설한다는 계획이다.

ICM은 정부와 유네스코 간 협정을 통해 2016년 충북 충주에 설립된 유네스코 산하기관으로 세계 청소년의 발달과 참여를 위한 전통무예 교류·발전 연구사업, 세계무예산업을 총괄 조정하는 기능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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