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을 수상한  'SPB'팀
대상을 수상한 'SPB'팀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창업동아리 'SPB'(항공기계설계전공 4학년 이윤원 등 3명·지도교수 이호상)가 '2020년도 청년창업 아이템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SPB'팀은 지난 21일 충청북도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2020년도 청년창업 아이템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스마트 편광 블라인드' 아이템으로 영예의 대상을 수상, 상금 500만 원을 지원받게됐다.

또 창업동아리 'A.N.A'(항공기계설계전공 4학년 류길호 등 4명·지도교수 진영준)이 '짐벌을 이용한 유아용 시트' 아이템으로 우수상을, '커넥트'(국제통상전공 3학년 김현민 등 3명·지도교수 홍성규)가 'AR글라스와 증강현실 스마트펜' 아이템으로 장려상을 각각 수상해 총 9개의 수상팀 중 3팀이 수상하는 저력을 보였다.

한국교통대학교 창업지원·교육센터는 2020년 26개 팀, 103명의 예비창업동아리와 12개 팀, 51명의 실전창업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독자적 모델인 IDEA 플랫폼을 기반으로 창업기초교육과 아이템 선정, 비즈니스 모델, 사업화, 실전 창업의 단계별 창업교육과 다양한 창업지원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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