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자율방범대'가 '제5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에서 사회단체 부문 우수단체로 선정돼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교통대 폴리스(대장 안현준·컴퓨터공학과 4년)는 지난 2008년 3월 6일 창단 이후 충주경찰서와 공동 치안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12년 간 대학가는 물론 지역사회 범죄예방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왔다.

특히 충주경찰서와 대학교 불법 카메라 합동점검 및 캠페인, 범죄취약지역 선정 및 방범시설 설치과정에 적극 참여해 대학가 안심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등 다양한 범죄예방활동에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됐다.

교통대 폴리스는 이같은 활동으로 지난 4월 2019년도 충북지방경찰청 주관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됐었으며 대학학내 동아리활동에서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최우수 동아리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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