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대전 중구 선화신협은 2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전기장판을 은행선화동에 기탁했다.

기탁 받은 전기장판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계층 2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은화 이사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선화신협은 신협사회공헌재단과 함께 2018년부터 매년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을 통해 이불, 연탄, 전기장판 등을 지원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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