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한 달 진행 지역화폐 사용시 최대 25% 할인혜택

대전시가 29일 오전 중구 으능정이거리 스카이로드에서 온통대박 온통세일 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 / 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29일 오전 중구 으능정이거리 스카이로드에서 온통대박 온통세일 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 / 대전시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지역화폐를 사용하면 최대 25%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대전 '온통대박 온통세일'이 11월 한달간 진행된다.

대전시는 29일 오전 중구 으능정이거리 스카이로드에서 온통대박 온통세일 개막식을 가졌다.

허태정 시장은 개시선언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온통세일의 풍성한 혜택을 받고 지역경제도 살리는 착한 소비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시가 29일 오전 중구 으능정이거리 스카이로드에서 온통대박 온통세일 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 / 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29일 오전 중구 으능정이거리 스카이로드에서 온통대박 온통세일 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 / 대전시 제공

다음 달 1일부터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인 15일까지 온통대전을 사용하면 50만원까지는 소비촉진지원금 10%를 포함해 총 20%를 캐시백으로 지급한다.

50만원을 초과해 100만원까지와 16일 이후 사용액에 대해서는 10% 캐시백이 적립된다. 플러스할인 가맹점을 이용하면 5% 안팎의 추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온통대전 1만원 이상 사용자 중 추첨을 통해 매일 500명에게 온통대전 1만원을, 토·일요일 플러스할인 가맹점 1만원 이상 사용자 중 매일 50명을 추첨해 온통대전 3만원을 지급한다.

농협 하나로마트 38곳에서 온통대전을 3만원 이상 사용하면 최대 5%를 할인해주거나 사은품을 증정한다.

대전시가 29일 오전 중구 으능정이거리 스카이로드에서 온통대박 온통세일 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 / 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29일 오전 중구 으능정이거리 스카이로드에서 온통대박 온통세일 개막식을 진행하고 있다. / 대전시 제공

온통세일 기간 온통대전 30만원 이상 사용자가가운데 3천명을 추첨해 냉장고, 스타일러 등 가전제품과 모바일쿠폰, 하나머니를 지급한다.

온통대전몰(ontongdaejeon.ezwel.com)과 로컬푸드 품앗이 마을(poommall.kr) 등 온라인 몰에서 온통대전을 사용해도 사용금액별 환급과 할인쿠폰 등을 준다.

온통세일 혜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온통대전앱 또는 홈페이지(www.ontongdaejeon.kr)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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