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은 5일 영동군에 소재한 영동 곶감생산유통 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경영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현안 및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은 5일 영동군에 소재한 영동 곶감생산유통 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해 경영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현안 및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본부장 태용문)은 5일 영동군에 소재한 영동 곶감생산유통 영농조합법인(대표 전승호)을 방문해 경영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현안 및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영동곶감생산유통 영농조합법인은 곶감만을 건조·유통하는 농식품 가공업체로 영동에서만 25년째 오랜 전통과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지역 우수 농식품 가공업체다.

이 자리에서 태용문 본부장은 "코로나19 악재는 내수산업을 위축시키고 기업의 매출부진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산업별 특성을 감안한 금융지원을 통해 우리지역 농식품기업의 위기극복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는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피해 기업과 소상공인의 긴급 유동성 해결을 위해 충청북도 협약대출 등을 집중 지원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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