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한국장애인부모회충북지회(회장 최난나)와 충북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은결)는 12일 충북곰두리체육관에서 '제18회 충북 장애인가족 시상식 및 장애인가족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위기상황과 장애인식개선을 주제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는 총 28명(충청북도지사상 4명, 충청북도의회의장상 4명, 충청북도교육감상 3명, 청주시장상 3명, 한국장애인부모회충북지회장상 4명, 충청북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상 10명)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장애인 복지향상에 기여한 충청북도발달지원센터 김형완 센터장과 충북연구원 황명구 연구위원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최난나 회장은 "이번 시상식을 통해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실천을 다 같이 되새기는 하루가 됐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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