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학교 검도부가 지난 13~ 15일 충북 보은군 결초보은체육관에서 열린 제51회 추계전국대학검도연맹전에서 남녀 각각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 / 유원대학교 제공
유원대학교 검도부가 지난 13~ 15일 충북 보은군 결초보은체육관에서 열린 제51회 추계전국대학검도연맹전에서 남녀 각각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 / 유원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유원대학교(총장 채훈관) 검도부가 지난 13~ 15일 충북 보은군 결초보은체육관에서 열린 '제51회 추계전국대학검도연맹전'에서 남녀 각각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

여자 1부 단체전에서는 8강전에서 경북대를 2대1로 제압했으나, 준결승에서 초당대에 2대1로 접전 끝에 패배하며 3위를 차지했다.

남자 1부 단체전에서는 16강전에서 초당대를 3대2로 누르고, 8강전에서 만난 경북대를 4대5로 제압하며 승기를 이어갔으나, 아쉽게도 4강전에서 만난 용인대에 3대2로 패해 3위에 머물렀다.

유원대는 각종 국내대회는 물론 세계검도선수권대회 여자부 단체전 준우승 6회, 남자부 단체전 준우승 1회 등에 빛나는 명실상부한 검도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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