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 전경 /중부매일DB
충북지방경찰청 전경 /중부매일DB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경찰이 고유정 의붓아들 사망사건을 다시 들여다본다.

충북경찰청은 고유정 의붓아들 사망사건을 담당한 청주상당경찰서를 상대로 부실수사 논란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고유정의 전 남편이자 사망한 A군의 친부는 경찰청에 "고유정 의붓아들 살해사건이 무죄가 난 것은 경찰의 부실수사 탓"이라며 진정을 제기했다. 이에 경찰청은 충북청에 진정에 대한 조사를 지시했다.

경찰 관계자는 "친부가 주장 중인 내용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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