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학생상담센터는 18일 충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담·교육·홍보 등 상호 협력해 대학 내 성범죄 예방 및 위기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충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역 내 폭력예방교육사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하는 기관으로 여성가족부 법정의무교육인 4대 폭력예방 강사 및 교육컨텐츠 제공 등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예방교육이 될 수 있도록 대학과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대학 구성원의 성인지 감수성 함양과 올바른 성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등도 연합해 추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