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충북도 토지정보과 사무관
김민정 충북도 토지정보과 사무관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도 토지정보과 김민정 지적관리팀장(사무관)이 19일 국가공간정보 발전분야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 사무관은 사람·데이터·사물을 이어주는 데이터 행정을 위한 '스마트 충북 공간정보플랫폼' 사업을 추진해 합리적인 의사결정 및 정책결정 지원 등 지능형 공간정보 행정 구현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 2016년 선제적으로 무인비행장치를 도입해 지적정보를 결합한 정사영상 등을 직접 제작·제공했으며 충북도 주관 각종 행사와 정책 지원에 활용도를 높이고 예산절감에도 역할을 했다.

김 사무관은 1991년 임용돼 29년간 전문기술직 공무원으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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