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상무피닉스와 홈 개막경기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SK호크스 핸드볼 선수단이 23일 출정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청주시청에서 열린 이날 출정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문유진 SK호크스 단장, 황보성일 감독, 김동철 주장 등이 참석했다.
남자부 6개·여자부 8개팀이 출전하는 2020-2021 SK핸드볼 코리아리그는 오는 27일 청주국민생활관에서의 홈 경기를 시작으로 2월 8일까지 일정에 들어간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 구단 총 144경기 중 80경기를 청주에서 개최한다. 다만 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SK호크스 핸드볼 구단은 ▷2019년 광고 수익 유소년 학생 장학금으로 사용(1억원) ▷유소년 선수 경기력 향상 지원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 환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올해 도내 11개 초·중·고 핸드볼 선수에게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금 2천600만원을 지원했다.
신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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