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여성재단, 안전한 충북 위한 '자기방어 수업 매뉴얼' 발간
충북여성재단, 안전한 충북 위한 '자기방어 수업 매뉴얼' 발간
  • 이지효 기자
  • 승인 2020.11.25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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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주의 자기방어 수업 개설 안내서' 제작·배포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여성재단(대표이사 이남희)은 올해 자기방어 프로그램 개발 사업으로 '여성을 위한 셀프디펜스(Self Defense for Women)' 책자에 이어 '여성주의 자기방어 수업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한다.

자기방어 수업은 부당한 폭력으로부터 나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으로 위험을 올바르게 인지하고 상황에 맞게 대응하는 능력을 배울 수 있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몸과 마음을 함께 훈련하는 자기방어 수업에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수업개설 안내서이다. 어떤 강사를 섭외해야할지, 어떤 공간을 마련해야 할지, 어떻게 참가자들을 모아야 하고 어떤 내용으로 구성해야 할지 등의 고민을 해결해 줄 것이다.

저자 한지영 대표는 신체심리연구소 힐링모션 대표이자 무용동작치료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에 충북의 여성을 위한 자기방어 매뉴얼 제작에 참여했다.

매뉴얼에는 여성주의적 관점을 가지고 자기방어 개념 이해부터 수업기획 및 준비, 실전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대상에 따라 맞춤형으로 구성할 수 있는 다양한 키트가 소개돼 있다. 강사인터뷰 Q&A를 통해 수많은 수업경험과 노하우를 공개하고, QR코드로 실습영상도 볼 수 있어 활용도를 높였다.

책자는 충북 도민 및 여성단체, 복지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2021년에는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와 연계해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남희 충북여성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재단에서 추진하는 자기방어 사업을 통해 충북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자기방어 수업을 한번쯤 경험해 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성이 안전한 충북을 위해 여성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연구와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043-285-242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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