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충북 혁신 창업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예성리테일과 (주)블루웨일브루하우스 등의 기업들.
'2020년 충북 혁신 창업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예성리테일과 (주)블루웨일브루하우스 등의 기업들.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주식회사 예성리테일'과 졸업기업 '(주)블루웨일브루하우스'가 '2020년 충북 혁신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과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재)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청주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에서 주관한 이 대회는 도내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창의적 아이디어 및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통한 창업기업의 질적 성장지원을 위한 행사다.

입주기업인 주식회사 예성리테일 김민우 대표는 청년창업가로서 전기가 필요 없이 공기를 이용하여 폐기물 부담 및 유지관리비를 줄이고 고객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공압식 하이브리드 여과기'를 제조 판매하고 있다.

2018년에 창업, 특허출원·등록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 벤처기업인증 기업이다

졸업기업인 ㈜블루웨일브루하우스 박선애 대표는 지역맥주의 이미지로 한국 최초로 크래프트 맥주의 수출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중국상표등록까지 마치고 곧 수출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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