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2024년까지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충북 마을교육 공동체'를 비전으로 '충북 행복교육지구 2.0'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4년 간 교육청·지자체 협력을 위한 광역 단위 거버넌스 구축, 중·고 연계 활동 확대 등을 중점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학교·마을 연계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마을 단위 사업도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올해까지가 행복교육지구 구축기였다면 2.0 사업을 추진하는 앞으로 4년은 성장기, 2025년 이후는 발전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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