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제천지역 유치원과 학교 58곳이 이달 18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고 14일 밝혔다. 확진자가 발생한 고교 1곳과 초등학교 24곳, 유치원 33곳이 대상이다. 중학교 5곳은 3분의 1, 중·고교 5곳은 3분의 2 등교수업을 한다.

기말고사를 치르거나 학생 수 400명 이하인 9개 중·고교는 전면 등교수업한다. 초등학교 학생 확진자가 발생한 음성군 대소면의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6곳도 이날부터 18일까지 원격수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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