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경찰서 소속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건물 일부가 폐쇄됐다.

22일 충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직원 1명이 방역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양성 통보를 받았다.

확진자가 근무했던 사무실은 폐쇄됐고, 경찰서 전체를 대상으로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의 이동 경로를 조사하는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확진된 직원과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했던 경찰관 등 직원 4명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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