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진천군수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난해 진천군이 이룬 역대 최대 상주인구수 돌파, 1인 GRDP 9천138만원 달성, 5년 연속 1조원 이상 투자유치, 3년 연속 충북 고용률 1위 등의 눈부신 성과를 바탕으로 신축년 새해에는 진천형 뉴딜 정책과 지역산업의 고도화, 질 높은 일자리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 군수는 "일자리는 가장 효과가 큰 복지정책"이라며 "일자리를 통한 지역주민의 소득 향상으로 양극화 문제를 해소하고 내수 소비의 활성화로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올해는 진천군에서 제안해 화성, 안성, 청주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수도권내륙선 철도망 사업을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드시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획기적인 교통 네트워크를 구축해 비약적인 인구증가를 더욱 가속화 시키고 비약적인 도시발전을 견인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재난종합상황관리 체계 강화, 지역 맞춤형 복지정책, 교육·문화 융합의 디자인 시티 완성, 쾌적한 도시환경 제공, 국가대표 선수촌 스포츠테마타운 조성, 창조농업의 모델 제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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