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증을 교부받은 우종찬 충북도육상연맹 회장. /충북도육상연맹 제공
당선증을 교부받은 우종찬 충북도육상연맹 회장. /충북도육상연맹 제공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우종찬(55)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장이 22대 2기 충북도육상연맹 회장에 취임했다.

도육상연맹은 회장선거규정 제5장 28조에 따라 단일후보로 등록한 우 회장에 대한 결격사유가 없어 신임 회장에 취임하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우 회장은 지난 5월 22대 충북도육상연맹 회장에 취임해 6개월여(~11월 28일) 간 전임회장의 잔여임기를 소화했다.

도육상연맹 관계자는 "우 회장이 다시 당선되면서, 23대가 아닌 22대 2기로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우 회장은 2025년 정기총회 전까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충북도육상연맹은 충북 육상경기를 통합 대표하는 단체로서, 아마추어 육상경기를 도민에게 널리 보급하여 도민체력향상과 건전하고 명랑한 기풍을 진작시킴과 아울러 우수한 선수를 양성하여 체육문화 발전 및 친선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창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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