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 감염이 발생한 서천지역의 선별진료소, 서천군청 제공
연쇄 감염이 발생한 서천지역의 선별진료소, 서천군청 제공

〔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서천의 버스 기사발 집단감염과 마을 집단감염에 연이어 목욕탕, 요양보호사등 다양한 매개체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어 지역사회와 인근 시군을 초긴장 상태로 몰아가고 있다.

30일 충남 서천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서천 27번) 추가 발생했다.

서천 27번 확진자는 서천 17번 확진자와 서천읍 소재 목욕탕에서 밀접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천군 방역당국은 확진자에 대해 격리 치료기관 긴급 후송 조치와 거주지 방역을 실시하고 이동경로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며, 밝혀진 내용은 추후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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