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예총(회장 진운성)은 지난 2020년 청주예술의 현장과 예술인들의 활동을 담은 '제22호 청주예술'을 발간했다.

지난 2020년 한 해 동안 청주에서 펼쳐진 예술계의 다양한 활동을 담은 이 책은 문화예술계의 종합 소식지로서 청주예술인들의 발자취를 그대로 담았다.

조유성씨의 사진작품으로 표지를 장식한 이번 청주예술은 김혜경씨의 '꽃불' 시를 초대시로 수록했다. 이밖에 제17회 청주예술상 수상자(반상철·건축, 이옥란·무용)의 인터뷰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계 소식이 담겨있다.

청주예총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재난영화처럼 전 세계가 요동치고 있지만 모든 이들에게 정신적 풍요와 희망을 전하는 예술인의 역할과 임무를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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